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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구절초,솔,솟대
솟대

신앙의 대상으로 세우는 장대. 지역이나 목적에 따라 짐대·소줏대·표줏대·솔대·거릿대·수살목·서낭대 등 
여러 가지 명칭이 있다. 형태도 다양하여 일시적인 것이나 영구적인 것, 
가정이나 개인신앙의 대상에서 촌락 또는 지역을 위한 것이 있다.

최근까지 흔히 민간에서 세우던 솟대는 기원적으로 ≪삼국지≫ 마한전에 나오는 
소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손진태는 〈소도고〉에서 소도는 별읍이 아니라 대목이며, 
이것이 신간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 ‘솟대’라고 하였다. 
시라도리는 솟대가 신목을 숭배하던 신앙에서 발생한 것이라 하였다.

즉, 처음에는 생목을 잘라서 신간으로 삼았으나 차츰 나뭇가지를 버리고 장대만을 신간으로 
삼게 되었으리라고 추측하였다. 
이러한 신간숭배 민속은 한국뿐만 아니라 시베리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습속이다.

조간과 달리 일시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무 것도 조각하지 않고, 다만 대나무가지나 
긴 장대 또는 소나무가지를 가지고 서낭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솟대가 수호신의 상징이라는 점과 
성역의 상징 또는 경계나 이정표 표시 등의 기능이 있는 것은 장승과 마찬가지이다.

요즘은 경사, 축하의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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